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전산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10월 25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본격 시행됩니다. 이제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24앱이 나왔습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볼까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 서류 미발급 |
| 온라인 신청 | 홈페이지 (바로 연결) |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국민이 직접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하는 정책입니다. 병원에서 진료비 내역 관련 종이 서류 발급 없이 실손24앱 등을 통해 진료비 내역을 전자전송하고, 동시에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주요 참여 기관
- 병원: 733개
- 보건소: 3,490개
- 전체 참여율: 54.7%
10월 25일부터 210개 병원이 청구 전산화를 시작하며, 이후 더 많은 병원이 시스템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향후 의원 및 약국에도 전산화가 확대 적용될 계획입니다.
실손24앱 자동청구 방법
실손24앱을 통한 자동청구 방법입니다.
1. 실손24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 앱 다운로드: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실손24앱을 다운로드합니다.
- 회원가입: 상단의 오른쪽 줄 3개를 눌러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2. 본인인증 및 청구 시작
- 본인인증: 편한 방법으로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지문인증 등 생체인증을 등록한 경우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신규청구: 처음 청구하는 경우 ‘신규청구’를 선택합니다.
3. 사고유형 및 날짜 입력
- 사고유형: 사고유형과 날짜 등을 입력합니다.
4. 보험 선택 및 병원 검색
- 보험 선택: 자신의 보험을 체크하고 다음을 눌러줍니다. 여러 보험사에 가입한 경우 동시 청구도 가능합니다.
- 병원 검색: 자신이 다닌 병원을 검색하여 해당 병원이 있다면 체크합니다.
5. 청구 정보 및 보험금 지급 계좌 입력
- 청구 정보 입력: 청구 정보 및 보험금 지급 계좌를 입력합니다.
- 자동 전송: 보험사에 자동으로 전송되어 청구가 완료됩니다.
추가 서류가 필요한 경우
실손24앱에서는 대부분의 서류가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하지만 입원비나 처방전이 없는 통원비는 예외입니다. 이 경우 진단서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합니다. 약을 처방받았다면 약제비 영수증을 사진으로 촬영해 전송해야 합니다. 약제비 청구는 2025년 10월 25일부터 자동으로 처리될 예정입니다.
대리 청구 기능
실손24앱은 어린 자녀나 고령층을 위한 대리 청구 기능도 지원합니다.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자녀 정보를 조회한 후 부모가 진료내역을 선택해 청구할 수 있으며, 고령층의 경우 위임 동의 절차를 거쳐 자녀나 가족이 대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병원에서 보험금 청구를 대신 처리하지 않음: 실비보험 청구 간소화는 본인이 직접 실손24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 모든 병원에서 서비스 이용 불가: 아직 모든 병원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실손24와 연계된 병원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연계된 병원은 앱에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2024년 10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복잡한 서류 절차를 없애고 실손24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병원 방문 없이 전산으로 보험사에 청구가 가능하며, 대리 청구 기능과 마이데이터 연계로 편리성을 더했습니다. 향후 의원과 약국까지 확장될 예정인 이 시스템은 국민의 보험 청구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실손24앱을 통해 간편하게 실손보험을 청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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