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발표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대별 투표 성향과 주요 특징을 정리해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보수층이 다소 많이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전 연령대에서 강세를 보인 것이 인상적입니다.
21대 대통령 선거 세대별 개표 결과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끝이 나면서 10대 ~ 80대까지 세대별 투표, 개표 결과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래의 세대별 표를 클릭하시면 바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2행 4열 표로 정리해드릴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꽃 결과 (5월 28일)
이번 21대 대선 여론조사꽃에서는 세대별로 뚜렷한 투표 성향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30~50대는 민주당이, 70대 이상은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였으며, 20대에서는 개혁신당이 약진했습니다. 중도층과 수도권 표심이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당별 전국 지지율 한눈에 보기
정당명 | 지지율(%) |
---|---|
더불어민주당 | 47.1 |
국민의힘 | 37.0 |
개혁신당 | 9.7 |
조국혁신당 | 2.3 |
세대별 후보별 득표율
아래 표는 21대 대선에서 세대별로 주요 후보가 얻은 득표율을 정리한 예시입니다.
연령대 | 이재명(민주) | 김문수(국힘) | 이준석(개혁) | 기타/무응답 |
---|---|---|---|---|
10대 | 38.2 | 36.5 | 20.1 | 5.2 |
20대 | 34.7 | 32.8 | 28.5 | 4.0 |
30대 | 52.1 | 29.4 | 14.7 | 3.8 |
40대 | 61.2 | 24.3 | 10.1 | 4.4 |
50대 | 59.8 | 27.6 | 9.2 | 3.4 |
60대 | 43.7 | 48.7 | 5.1 | 2.5 |
70대 | 32.4 | 59.2 | 4.3 | 4.1 |
80대 | 28.7 | 62.5 | 3.2 | 5.6 |
※ 수치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예시로 작성한 것입니다.
세대별 투표 성향 요약
- 10~20대: 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3당이 고르게 분포. 20대에서는 개혁신당(이준석) 지지율이 높음.
- 30~50대: 민주당(이재명) 압도적 우세. 특히 40~50대는 60% 안팎의 지지율.
- 60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박빙.
- 70대 이상: 국민의힘(김문수) 확실한 우세.
주요 대결 구도별 결과
- 3자 대결: 이재명(48.8%) > 김문수(37.7%) > 이준석(10.7%)
- 양자 대결(이재명 vs 김문수): 50.4% : 40.4%
- 양자 대결(이재명 vs 이준석): 49.7% : 24.3%
정치 성향별 표심
- 중도층: 이재명 49.5~53.4% vs 김문수 28.7~33.6%
→ 민주당이 20%p 이상 우세 - 보수층: 국민의힘 우세, 개혁신당도 10%대 지지율
- 진보층: 민주당 압도적 우세
정권 교체 vs 정권 연장 여론
- 정권 교체: 59.5%
- 정권 연장: 34.4%
- 기타/무응답: 6.1%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정권 교체’ 여론이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지역별 특징 요약
- 민주당 우세: 수도권(서울, 인천·경기), 호남, 충청권
- 국민의힘 우세: 대구·경북, 70대 이상
- 개혁신당 약진: 20대, 수도권
이번 조사의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5월 24~27일
- 표본수: 15,008명 (만 18세 이상)
- 조사방법: 무선 ARS 자동응답
-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0.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