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소상공인 119플러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채무 부담을 줄이고 신용 회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은행권과 정부가 협력하여 마련한 것으로, 상환 부담을 줄이고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합니다.소상공인 119플러스 신청 방법, 대상은? (자영업자 채무조정 분할상환 plus) 등 자세히 알아볼게요.
소상공인 119플러스
| 소상공인 119 플러스 | 분할상환, 금리감면 |
| 온라인 신청 | 홈페이지 (바로 연결) |
소상공인 119플러스는 연체 위기에 처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채무를 조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장기 분할상환: 신용대출은 최대 5년, 담보대출은 최대 10년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합니다.
- 금리 감면: 기존 대출 금리보다 높지 않도록 금리를 감면하여 적용합니다.
- 신청 가능 시기: 2025년 4월 18일부터 전국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전문은행은 4월 말부터 비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상공인 119플러스 지원 대상
소상공인 119플러스 지원 대상은 매출액 20억원 미만이고, 총 자산은 10억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연체 우려 기준은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이거나 최근 6개월 이내 연체가 30일 이상 또는 5일 이상 연체가 3회 이상인 경우가 대상이 됩니다.
- 기본 요건:
- 매출액 20억 원 미만
- 총자산 10억 원 미만
- 해당 은행 여신 총액 10억 원 미만
- 도박·유흥업종 등은 제외
- 연체 우려 기준 중 1가지 이상 해당:
- 최근 6개월 내 연체 30일 이상 또는 5일 이상 연체 3회 이상
- 신용등급 6등급 이하
- (개인) 저소득자 또는 저신용자
- (법인) 이자보상배율 1 미만 또는 영업이익 적자
소상공인 119플러스 신청 방법
소상공인 119플러스 신청 방법은 해당 거래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비대면 은행인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은 4월말부터 비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 방문 접수: 전국 거래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합니다.
- 비대면 신청: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에서 4월 말부터 비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 상담 문의: 은행별 콜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은행 상담 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국민은행: 1588-9999
- 신한은행: 1577-8000
- 우리은행: 1588-5000
함께 알아두면 좋은 연계 프로그램
소상공인 119플러스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 폐업자 지원: 폐업자를 대상으로 30년 분할상환 대환 등을 지원합니다. (시행일: 4월 28일)
- 햇살론 119: 119플러스 성실 이행자를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합니다. (시행일: 4월 30일)
- 성장 Up: 경쟁력을 입증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 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합니다. (시행일: 7월 중)
- 은행권 컨설팅: 경영 및 창업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시행일: 하반기 중)
결론
소상공인 119플러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채무 부담을 줄이고, 신용 회복을 돕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소상공인 여러분께서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신청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연계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하여 경영난을 해소하고 사업의 활력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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