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는 수원시, 양주시, 가평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AI 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기도 AI 간편 치매체크의 검사방법과 대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 AI 간편 치매체크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5월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집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인데요.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합니다.
경기도 AI 간편 치매체크 대상
경기도 AI 간편 치매체크 검사 대상은 경기도 내의 60세 이상 모든 분들입니다.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통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AI 간편 치매체크 검사 방법
경기도 AI 간편 치매체크 검사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688-4157로 전화를 걸면 문자로 검사 링크가 제공됩니다. 또는 큐알코드를 찍으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총 검사 시간은 3분 이내로 진행되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1688-4157 전화걸기
- 큐알코드 찍어서 검사하기 (큐알코드 찍기)
작년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 양주시, 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총 8,556명이 참가하였으며, 1,744명에게 치매 관리 권고를 하고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하였습니다.
경기도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나 가족의 건강을 위해 검사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