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생활 정보

2026 자활근로 급여 지급일 및 금액·신청방법 완벽정리

2026 자활근로 급여 지급일 및 금액·신청방법 완벽정리
2026 자활근로 급여 지급일 및 금액·신청방법 완벽정리

자활근로 급여는 단순한 공공근로와 다릅니다.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정부가 마련한 자활사업단에서 일하며 받는 급여로, ‘도움을 받는 복지’에서 ‘스스로 일어나는 복지’로 전환을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2026년에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급여도 전반적으로 인상되며, 근로유형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2026 자활근로 급여

자활근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일자리 복지제도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조건부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참여할 수 있으며, 생계급여와 별도로 자활근로 급여를 받게 됩니다.

자활근로의 주요 장점

  • 매월 급여 지급: 생계급여와 별도로 자활근로 급여가 지급되어 생활 안정에 도움
  • 자립 기반 형성: 직업훈련, 창업교육, 자산형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
  • 근로 이력 확보: 취업·창업 시 가산점, 조건 완화 등 실질적 혜택
  • 근속 인센티브: 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 1년 근속 시 100만 원 추가 지급
  • 사회적 자립 지원: 자산형성통장(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등) 참여 가능

참여 대상

  • 근로능력이 있는 조건부수급자(필수 참여)
  • 희망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자발적 참여)

자활근로 급여 금액(2026년 기준)

2026년 최저임금이 시급 10,32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자활근로 급여도 전반적으로 인상됩니다.
급여는 참여하는 사업 유형에 따라 다르며, 실근로일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유형2025년 일급2026년 일급(예상)2026년 월급(21일 기준)교통비(일)월 교통비(21일)
시장진입형61,930원63,750원1,338,750원4,000원84,000원
사회서비스형54,200원55,800원1,171,800원
인턴·도우미형50,000~55,000원52,000~56,500원1,100,000~1,186,500원
근로유지형31,800원32,720원687,120원

급여 계산 예시

자활근로 급여 = 근로일수 × 일급 + 교통비 등 실비 지원
예시) 시장진입형(일급 63,750원, 21일 근무, 교통비 4,000원)
63,750 × 21 + 4,000 × 21 = 1,338,750 + 84,000 = 1,422,750원

  • 시장진입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추가되어 월 150만 원 이상도 가능
  • 사회서비스형: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근무
  • 인턴·도우미형: 행정도우미, 복지관 인턴 등
  • 근로유지형: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수급자 대상, 단기근로 중심

참고사항

  • 급여는 4대 보험료 등 공제 후 지급되며, 실수령액은 1~3만 원 정도 차이 날 수 있음
  • 자산형성통장(희망키움, 내일키움 등) 참여 시 본인 납입금과 정부 매칭금까지 포함하면 실질 수익 증가

자활근로 급여 지급일 및 입금시간

  • 지급일: 매월 30일 또는 31일(월말)
  • 입금시간: 오후 2시 ~ 4시
  • 공휴일: 지급일이 공휴일이면 하루 앞당겨 입금
  • 급여명세서: 입금일 전후 자활센터 또는 복지 담당자에게 확인 가능
  • 공제내역 확인: 4대 보험 등 공제 항목을 반드시 확인, 오류 시 즉시 시정 요청


급여명세서는 자활센터에서 직접 제공하거나, 참여자 앱·문자 안내로 확인 가능합니다.
급여 입금 전후로 명세서에 공제 항목(4대보험 등)을 확인하여 오류가 있는 경우 바로 시정 요청해야 합니다.

자활근로 급여 신청방법 및 절차

신청 서류

  • 사회보장급여 제공 신청서
  •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
  • 주민등록등본
  • 임대차계약서 또는 전월세 확인서(생활여건 확인용)
  • 가족관계증명서(필요 시)
  • 진단서(질병 등 근로 유예 신청 시)

서류 발급 팁
주민센터, 정부24, 복지로 등에서 온라인 발급 가능
진단서가 필요한 경우(질병 등 근로 유예 신청), 병원 발행 진단서 원본이 필요

신청 방법 및 절차

  • 온라인 신청 불가
  •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
  • 신청 절차:
  1. 자활 참여 신청
  2. 초기상담(자활센터 담당자와 상담)
  3. 소득·재산 심사(수급자격 확인)
  4. 자활역량평가(근로능력, 적성 등 평가)
  5. ‘게이트웨이’ 교육(2~3개월, 자활사업 이해 및 직업훈련)
  6. 자활사업단 배정 및 근로 시작
  • 상시 신청 가능
  • 사업단 정원 초과 시 대기 상태 전환(조기 신청 유리)

참여 팁
게이트웨이 교육은 자활사업단 배정 전 필수 과정입니다.
교육 기간 동안 자활근로 급여는 지급되지 않으나, 교육 수료 후 바로 사업단 배정이 이루어집니다.

자활근로 급여 인상(2026년)

2026년 자활근로 급여는 최저임금 인상(시급 10,320원)에 따라 전반적으로 인상됩니다.
최저임금 인상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일급, 월급, 그리고 관련 수당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유형2025년 일급2026년 일급(예상)2026년 월급(21일 기준)
시장진입형61,930원63,750원1,338,750원
사회서비스형54,200원55,800원1,171,800원
인턴·도우미형50,000~55,000원52,000~56,500원1,100,000~1,186,500원
근로유지형31,800원32,720원687,120원

최저임금 인상 효과

  • 주휴수당, 실업급여 하한액, 출산휴가급여, 산재보상 하한액, 공공근로 일당 등 정부 연계 수당과 제도에 동시 반영
  • 자활근로 참여자 실질 혜택 증가

자활근로 급여 자주 묻는 질문(FAQ)

Q. 자활근로 급여도 압류될 수 있나요?
A. 자활급여는 ‘근로소득’이므로, 법적 절차에 따라 일부 압류가 가능합니다. 단, 생계급여는 압류 금지 대상입니다.

Q. 급여명세서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A. 자활센터에서 직접 제공하거나, 참여자 앱 혹은 문자 안내로 확인 가능합니다.

Q.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나요?
A.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있고 ‘계약 종료’ 사유로 퇴사했다면 실업급여 수급 가능합니다. 이직확인서에 퇴사 사유가 명확히 표기되어야 합니다.

Q. 자활근로 중 병가 사용 가능한가요?
A. 병원 진단서 제출 시, 3개월 유예 가능하며 연 2회, 총 6개월까지 자활유예 가능합니다. 무단 결근은 ‘자활미참여’로 간주되어 생계급여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Q. 자활근로 참여 중 창업이나 취업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창업이나 취업 시 자활근로는 중단되지만, 근로 이력 인정 및 자산형성통장 만기 시 목돈 수령 등 추가 혜택이 있습니다.

Q. 자활근로 참여 중 자녀가 대학에 진학하면 추가 지원이 있나요?
A. 자활근로 참여자 자녀는 국가장학금, 교육급여 등 추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참여 팁

  • 사업단 유형 선택: 본인 적성, 경력, 희망 진로에 따라 사업단 유형을 신중히 선택하세요.
  • 근속 인센티브 활용: 6개월, 1년 근속 시 인센티브를 꼭 챙기세요.
  • 자산형성통장 가입: 자활근로 급여 일부를 저축하면 정부 매칭금으로 목돈 마련 가능
  • 명세서 꼼꼼히 확인: 공제내역, 지급액 오류 시 즉시 시정 요청
  • 상담 적극 활용: 자활센터, 주민센터 상담을 통해 추가 복지 혜택, 취업·창업 연계 정보도 얻으세요.

맺음말

2026년 자활근로 급여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전반적으로 인상됩니다.
유형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급여가 다르니, 신청 방법과 서류 준비, 급여 수령 시기까지 꼼꼼히 확인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자격이 된다면 지금 즉시 행정복지센터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자활근로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과 사회적 복귀를 위한 중요한 복지제도입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자활센터나 주민센터에서 상담받으세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