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에는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함께 교육급여 수급 대상이 확대되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활동지원비가 전년 대비 평균 6% 인상됩니다. 학부모와 학생, 수급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변화! 이번 글에서는 교육급여의 수급 조건, 지원 금액, 신청 방법 등 핵심 정보를 표와 함께 쉽게 안내합니다.
2026 교육급여
| 2026 교육급여 | 2인 2,100,000원 이하 |
| 온라인 신청 | 홈페이지 (바로 연결) |
교육급여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습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복지제도입니다.
- 기초생활보장제도 4대 급여 중 하나
- 현금성 지원: 교육활동 중심의 지원금이 학생 명의 계좌로 지급
- 목적: 교육기회 형평성 제고, 학업 중도탈락 예방, 가계 교육비 부담 완화
2026년 교육급여 수급조건
1. 소득 기준
2026년 교육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가 대상입니다.
| 가구원 수 | 선정기준 소득인정액(월) |
|---|---|
| 1인 | 약 1,330,000원 |
| 2인 | 약 2,100,000원 |
| 3인 | 약 2,700,000원 |
| 4인 | 약 3,250,000원 |
※ 가구원 수에 따라 적용 기준이 달라지므로 꼭 확인하세요.
2. 재산 기준
-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등 환산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여야 함
- 다자녀 가구, 생계형 차량 보유 시 일부 기준 완화
- 부양의무자 기준 없음: 단독 가구도 수급 가능
2026년 교육활동지원비 인상 내용
2026년에는 교육활동지원비가 전년 대비 평균 6% 인상됩니다. 특히 고등학생의 지원 폭이 크게 확대되어 실질적인 학업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구분 | 2025년 지원금 | 2026년 지원금 | 인상액 | 인상률 |
|---|---|---|---|---|
| 초등학생 | 487,000원 | 502,000원 | 15,000원 | 약 3% |
| 중학생 | 679,000원 | 699,000원 | 20,000원 | 약 3% |
| 고등학생 | 768,000원 | 860,000원 | 92,000원 | 약 12% |
- 고등학생: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도 별도 전액 지원
(단, 고교 무상교육 제외 학교에 한해 학교장 신청 필요) - 지역별 추가 지원: 교복비, 급식비 등은 지자체별로 별도 예산으로 지원될 수 있으니 학교·지자체 안내도 꼭 확인하세요.
2026 교육급여 신청 방법
2026 교육급여 신청 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1. 신청 장소
-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 신청
-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 신청
2. 준비 서류
-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 가족관계증명서
- 소득·재산 확인 증빙자료
-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 지자체별로 추가 서류가 있을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요
3. 신청 절차
- 신청 접수
- 소득 및 재산 조사
- 수급 여부 결정
- 결과 통지 및 지원금 지급
교육급여 사용처
교육급여는 학생의 학업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교재 및 참고서 구입비
- 학용품(노트, 필기구, 가방 등) 구매
- 온라인 학습비, 인터넷 강의 수강료
- 학교 행사비(수련회, 체험학습 등)
-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비
- 교통비, 통신비 등 학업 관련 필수비용
- 급식비, 교복비(지자체별 별도 지원 가능)
- 고등학생의 경우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 등 학교에 직접 지원되는 항목 포함
실제 사용처는 학생과 가정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학교생활에 필요한 모든 교육활동에 활용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 Q. 교육급여는 현금으로 지급되나요?
A. 네, 교육활동지원비는 학생 명의 계좌로 현금 지급됩니다. - Q. 급식비나 교복비도 포함되나요?
A. 일부 지자체에서는 별도 예산으로 추가 지원합니다. 학교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 Q. 신청은 매년 해야 하나요?
A. 원칙적으로 매년 신청해야 하지만, 일부 지자체는 연장 신청을 도와줍니다. - Q. 교육급여 수급자는 입학금이나 수업료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네, 고등학생의 경우 입학금과 수업료는 학교장이 신청해 학교로 직접 지원됩니다.
마치며
2026년 교육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인상으로 수급 대상이 넓어지고, 초·중·고 전 학년에 걸쳐 교육활동지원비가 평균 6% 인상됩니다.
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조건에 해당하는 가구는 복지로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꼭 신청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학생의 학업 기회를 보장하고자 한다면,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주민센터나 복지로에서 상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