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시행될 다자녀 가구 전기차 보조금 확대와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2025 다자녀 가구 전기차 보조금 확대 및 저소득 청년 지원 (영농정착지원금 청년자립자금 자활성공지원금 희망저축계좌)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5 다자녀 가구 전기차 보조금 확대
2025년부터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는 전기차를 구입할 때 최대 30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다자녀 가구가 전기차를 사면 30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받는데, 내년부터는 보조금이 최대 2배로 늘어납니다.
자녀가 2명이면 추가 보조금이 100만원, 3명이면 200만원, 4명 이상이면 3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 수 | 추가 보조금 |
---|---|
2명 | 100만 원 |
3명 | 200만 원 |
4명 이상 | 300만 원 |
교통카드 할인
다자녀 가구는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K패스’ 교통카드 할인율도 확대됩니다.
자녀 수 | 할인율 |
---|---|
2명 | 30% |
3명 이상 | 50% |
귀농 청년 지원
영농정착지원금
내년부터 귀농 청년 5000명에게 한 달에 100만 원의 정착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는 지난해 4000명에서 1000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정부는 407억 원의 예산을 들여 40∼80명의 청년농이 최대 10년까지 임대할 수 있는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4곳을 새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임대주택단지
보육, 문화 시설을 갖춘 임대주택단지도 10개소를 추가로 조성하여 귀농 청년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저소득층 청년 지원
청년자립자금
기초생활급여를 받는 청년은 내년부터 최대 1200만 원의 청년자립자금을 연 2.0%의 고정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자활성공지원금
취업에 성공하면 자활성공지원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근속 기간 | 지원금 |
---|---|
6개월 | 50만 원 |
1년 | 100만 원 |
희망저축계좌
희망저축계좌를 통해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됩니다. 지금까지는 월 10만 원씩 3년간 총 36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6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만기에 720만 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정부가 720만 원을 지원해 총 108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다자녀 가구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다자녀 가구는 전기차 보조금과 교통카드 할인 혜택을, 귀농 청년은 영농정착지원금과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청년들은 청년자립자금과 자활성공지원금, 희망저축계좌를 통해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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