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포천시를 비롯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안성시의 임산부들은 최대 100만원의 교통비를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포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안성시 임산부 100만원 실비 지원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상 등 자세히 알아볼게요.
포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안성시 임산부 100만원 실비 지원
| 분만 취약지역 임산부 지원 | 100만원 |
| 온라인 신청 | 홈페이지 (바로 연결) |
경기도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른바 ‘분만 취약지’ 임산부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분만 취약지는 연천·가평·양평·안성·포천·여주 등 모두 6개 시·군인데요.
경기도는 4월1일부터 원거리 의료접근성을 높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
포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안성시 임산부 100만원 실비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중인 임산부가 대상이 됩니다.
- 거주 조건: 포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안성시 중 한 곳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등록외국인 포함).
- 임신 및 출산 기간: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신청 가능.
- 제외 대상: 2025년 1월 1일 이전 출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 내용
임산부 교통비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 지원 금액: 1인당 최대 100만원.
- 사용처: 대중교통, 택시,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 가능.
- 사용 기한: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용 가능.
신청 방법
포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안성시 임산부 100만원 실비 지원 신청 방법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시거나 해당 지역의 보건소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면 되겠습니다.
- 신청 경로: 정부24 웹사이트 또는 보건소 방문.
- 필요 서류: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사용 가능.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포천시 비만 예방 교실 운영
포천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비만 예방 교실’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운영 기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월 24일까지.
- 운영 장소: 소흘읍 태봉공원.
- 운영 시간: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 참여 대상: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교통비 지원사업과 비만 예방 교실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포천시의 노력입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통해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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